김해국제공항에 조성된 생활밀착형 숲이 ‘2026년 생활정원 우수사례 공모전’ 실내정원 종합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김해시가 2026년 10월 9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는 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공간에 마련한 실내정원이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고 밝혔다. 정원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7월까지 5억원을 들여 293㎡ 규모로 조성됐다. 공항 이용객이 자연을 접하고 쉴 수 있도록 국내선과 국제선의 여러 층과 구역에 서로 다른 테마의 정원을 배치했다. 공모전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했으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조성된 전국 생활정원을 대상으로 했다. 부산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공공청사와 교통시설 등으로 생활정원을 넓히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생활정원 가운데 공공시설 실내정원 평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우수 생활정원을 발굴하고 지역별 특색이 담긴 생활정원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 대상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조성된 전국 생활정원 362곳이며, 이 가운데 공공시설 실내정원 117곳이 포함됐다. 공항에 조성된 정원은 공공시설 실내정원 부문에서 평가받았다. 부산시는 김해국제공항 생활밀착형 숲이 실내정원 종합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실내정원 종합분야 심사는 정원을 조성한 단계뿐 아니라 조성 뒤 관리와 활용까지 전반적인 운영 수준을 대상으로 했다. 심사는 서류와 현장 심사로 이뤄졌고, 조성 우수성, 식물 다양성, 관리 상태, 심미성, 안전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모전은 전국 생활정원 가운데 공공시설 실내정원을 따로 대상으로 삼았으며, 김해국제공항 정원은 이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모 대상 규모와 공항 정원의 사업비·면적은 다음과 같다.
| 구분 | 규모 |
|---|---|
| 전국 생활정원 공모 대상 | 362곳 |
| 공공시설 실내정원 | 117곳 |
| 김해국제공항 조성 사업비 | 5억원 |
| 김해국제공항 조성 면적 | 293㎡ |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93㎡ 조성
김해국제공항 생활밀착형 숲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조성됐다. 사업비는 모두 5억원이며, 정원 면적은 293㎡다. 공간은 공항 이용객에게 녹색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한편, 장소별 특성에 맞춘 정원을 두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국내선과 국제선 이용객이 지나는 여러 층의 도착장과 탑승장에 정원을 나눠 조성했다.
정원이 들어선 곳은 국내선 1층 도착장, 국내선 2층 탑승장, 국제선 1층 도착장이다. 국내선 1층 도착장에는 ‘부산 맞이정원’, 국내선 2층 탑승장에는 ‘이끼 갤러리’를 마련했다. 국제선 1층 도착장에는 ‘필름부산’과 ‘웨이브부산’을 조성했다. 부산시는 이들 공간이 공항 이용객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쉴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정원은 하나의 형태로 반복 배치되지 않고, 각 구역에 서로 다른 이름과 구성을 갖춰 공항 안의 실내정원으로 마련됐다.
도착장과 탑승장에 나눈 네 가지 정원
국내선 1층 도착장의 ‘부산 맞이정원’은 수직정원으로 조성됐으며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적용했다. 국내선 2층 탑승장의 ‘이끼 갤러리’는 작은 식물원을 콘셉트로 했다.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수평정원과 쉼터로 구성돼 탑승장 안에 식물과 휴식 공간을 함께 두었다. 두 정원은 국내선 이용객이 도착하거나 탑승을 기다리는 공간에 각각 배치됐다.
국제선 1층 도착장에는 전시형 테마정원 두 곳이 마련됐다. ‘필름부산’은 영화의 도시 부산을 상징하고, ‘웨이브부산’은 바다의 도시 부산을 표현하는 정원이다. 부산시는 공간별로 차별화된 실내정원을 조성해 공항 이용객에게 녹색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목적을 담았다고 밝혔다. 국내선 도착장의 수직정원, 탑승장의 수평정원과 쉼터, 국제선 도착장의 전시형 테마정원 등 서로 다른 형태의 공간이 공항 안에 조성됐다. 각 정원의 명칭과 위치는 국내선·국제선 및 층별로 나뉘어 있다.
공공청사·교통시설로 정원 확대 계획
부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례를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숲을 시민 생활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청사와 교통시설 등에서 생활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며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정원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해 ‘정원속의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창덕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김해국제공항 생활밀착형 숲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정원을 도입해 일상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도록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생활공간 곳곳에 정원을 더하는 ‘정원속의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공공청사와 교통시설 등에서 생활정원을 발굴하고 시민정원사 양성과 정원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항 정원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조성된 293㎡ 규모의 공간이며, 이번 공모전에서 실내정원 종합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출처 : 김해시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부산시 원도심 주민 200여 명 참여…12월까지 권역별 소통 이어간다
▶ 산림청, FAO 산림위서 통합산불관리 국제협력 제시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