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회의에 정부 부처 참여 요구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의체의 차기 회의에 국토교통부 신도시·공공주택 관련 부서와 기후환경에너지부 규제 개선 부서가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2026년 10월 8일 배포한 자료에 담긴 입장이다.
임 의원은 정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마련하는 ‘종합 상생 패키지 대책’을 2차 회의의 정식 안건으로 올릴 것도 요구했다. 대책에는 교통망 확충, 첨단 일자리 배후기지 조성, 친환경 인프라 투자가 포함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1차 회의는 현황 공유 중심
10월 7일 열린 1차 회의에는 국토교통부와 기후환경에너지부, 경기도, 광주시, 입주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석했다. 임 의원은 회의가 기존 국가산단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는 데 그쳤고, 광주시가 제안한 상생 과제를 실행할 부서들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용수관로 24.7km가 지나고 반세기 동안 중첩 규제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도 배후 자족도시인 스마트도시와 첨단산단 조성을 상생안으로 제안했다고 임 의원은 설명했다. 그는 “그럼에도 이를 실질적으로 검토·결정할 국토부의 신도시·공공주택 관련 부서, 기후환경에너지부의 규제 담당 부서가 배제된 채 회의가 열렸다”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1차 회의가 탐색전이었다면, 2차 회의는 광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본회담이 되어야 한다”며, “광주시는 더 이상 물과 관로만 내어주고 규제만 짊어지는 피해지가 아니라, 수도권 동남부 반도체·AI 벨트의 핵심 배후 자족 중심도시로 도약해야 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광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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