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7~2031년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논의

  • 입력 2026.10.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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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제공

포천시는 지난 7일 ‘2026년 제2회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민간위원 위촉과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심의·토론을 진행했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포천시가 처음 마련한 법정계획인 ‘포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7∼2031)’이다. 계획에는 ‘사람이 모이고 삶이 뿌리내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4대 목표와 4대 추진전략, 27개 실천과제가 담겼다. 시는 위원회 자문과 심의 의견을 검토해 계획을 보완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민간위원 10명 위촉…2028년 6월까지 자문·심의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는 민선 9기 인구정책 방향에 맞춰 전문성과 대표성을 고려해 구성됐다. 이날 포천시의회 의원 2명과 민간 전문가 8명 등 위촉직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민간위원 위촉식은 기본계획 보고와 심의·토론과 함께 이날 회의의 주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위원 구성에서 의회 의원과 민간 전문가를 포함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포천시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맡는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8년 6월 30일까지다. 시는 위원들에게 포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계획 내용에 대한 심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에서 나온 자문·심의 의견은 시가 계획을 보완할 때 검토·반영할 예정이다.

구분내용
위촉직 위원10명
포천시의회 의원2명
민간 전문가8명
위원 임기2028년 6월 30일까지
기본계획 기간2027∼2031년
계획의 실천과제27개

처음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4대 전략 제시

이번 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인구감소 관심지역인 포천시가 처음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계획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다. 시는 ‘사람이 모이고 삶이 뿌리내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목표와 4대 추진전략, 27개 실천과제를 계획안에 담았다. 원문 자료에는 4대 목표의 개별 명칭은 제시되지 않았으며, 추진전략은 분야별로 공개됐다.

4대 추진전략은 ‘빈틈없는 공공돌봄 및 포천형 교육모델 구현’, ‘일자리와 정주가 연계된 자족도시 기반 조성’, ‘개방형 인구유입 확대 및 지역 활력 증진’, ‘고령친화 돌봄 체계 구축과 공동체 지속 강화’다. 시는 이 전략을 중심으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에는 공공돌봄과 교육, 일자리와 정주 여건, 인구유입과 지역 활력, 고령친화 돌봄과 공동체가 각각 포함됐다. 계획은 비전과 목표, 전략, 실천과제를 묶어 향후 5년간 추진할 인구정책의 틀로 제시됐다.

시민 의견과 사업부서 자료를 계획안에 반영

포천시는 이번 계획안을 시가 직접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과제를 계획에 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주민 의견과 부서별 사업 자료를 함께 검토해 기본계획의 실천과제를 구성했으며,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검토하는 과정도 거쳤다.

시는 부서 협의·검토를 통해 각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살피고, 향후 인구정책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기본계획을 보고한 뒤에는 위원들의 자문과 심의 의견을 검토해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계획 수립 뒤에도 주민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관련 재원과 사업을 계획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행계획 수립하고 추진상황·성과 점검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거와 교육 등 정주 여건 개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인구 확대 계획을 밝혔다. 백 시장은 “주거·교육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생활인구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객 증가가 지역의 소비와 일자리, 시민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포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를 향해서는 “인구정책위원회가 포천의 미래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기본계획을 보완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기획예산과와 사업부서가 함께 사업 추진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재원 확보 상황과 여건 변화에 맞춰 사업을 조정할 계획이다. 주민과 유관기관 의견을 계속 반영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관련 재원·사업과 연계하는 일도 추진한다. 계획 기간인 2027년부터 2031년까지는 4대 전략과 27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위원회 심의 의견과 주민·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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