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놀이부터 요가·공연까지…10월 한강 문화공간 두 곳

  • 입력 2026.10.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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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제공

가을 한강에서 한글 체험과 영화, 요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시는 10월 뚝섬한강공원 한강플플과 광나루한강공원 광진교 8번가에서 한글날 특별행사와 거리공연, 요가 클래스, 아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플플은 한글날인 9일 공간 곳곳에서 한글을 찾고 만들며 책과 영화를 즐기는 ‘한글놀이터’를 연다. 광진교 8번가에서는 한강을 바라보며 참여하는 요가와 공연, 아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두 공간은 가을 한강의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연장 운영도 한다.

한강플플은 미디어아트와 놀이·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뚝섬한강공원에 있다. 광진교 8번가는 광나루한강공원 인근 광진교 아래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교각 하부 전망대다. 파노라마 통창을 통해 한강 풍경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10월 두 공간에서 낮 시간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 질 무렵에는 노을을, 해가 진 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한강플플은 8월부터 금·토요일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고 있다.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 ‘플플 오픈마이크’와 한강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언더더브릿지 시네마’를 운영한다. 컬러링과 보드게임, 성향 테스트 등 별도 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도 마련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직접 연결되며, 한강버스를 이용하면 뚝섬선착장에서 내려 걸어서 방문할 수 있다.

광진교 8번가는 8~10월 화~목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금·토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나 천호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15분 거리다. 광진교를 따라 걸으며 한강 풍경과 함께 공간에 방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두 공간의 프로그램과 운영시간을 통해 가을 한강에서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글날 한강플플, 찾고 만들고 읽는 놀이터

한글날인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한강플플 전체가 ‘한글놀이터’로 운영된다.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은 공간 곳곳에 숨겨진 한글을 찾아보고, 한강을 바라보며 책을 읽고, 한글을 활용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한글카멜레온’은 한강플플 곳곳에 숨겨진 ‘ㅎ·ㄱ·ㅍ·ㅍ’ 네 글자를 찾는 행사다. 네 글자를 모두 찾아 안내데스크에 제시한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준다.

한글 작품 만들기 체험은 오후 1시부터 열린다. ‘훈민정음 자석 칠하기’와 ‘자개 이름표 책갈피 만들기’는 각각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사전 예약은 받지 않으며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리버뷰 라운지에는 한글과 한강 관련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책 쉼터’를 마련한다. 책 쉼터는 한글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시민들이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강플플 3층에서는 오후 1시 ‘태극기 휘날리며’를 시작으로 ‘집으로…’, ‘YMCA 야구단’, ‘오세암’ 등 한국 영화 4편을 차례로 상영한다. 한글을 활용한 체험과 독서, 영화를 한 공간에서 즐기는 일정이다. 서울시는 한글날 저녁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드론라이트쇼 ‘조선 판타지’도 열린다고 밝혔다. 한강플플에서 프로그램을 즐긴 뒤 수변무대로 이동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날짜시간인원
훈민정음 자석 칠하기10월 9일13시100명
자개 이름표 책갈피 만들기10월 9일13시100명
한글카멜레온10월 9일14시50명
한국 영화 상영10월 9일13시

주말 저녁에도 이어지는 한강플플 프로그램

한글날 행사 외에도 한강플플에서는 주말마다 공연과 영화, 상설 체험을 운영한다. ‘플플 오픈마이크’는 버스킹 공연이며, ‘언더더브릿지 시네마’는 한강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컬러링과 보드게임, 성향 테스트는 별도의 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상설 체험이다. 8월부터 금·토요일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연장돼 주말 저녁에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한강플플은 뚝섬한강공원에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연결된다. 한강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뚝섬선착장에서 내린 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한글날 당일에는 한강플플의 한글 체험과 책 쉼터, 영화 상영 외에 수변무대 드론라이트쇼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한글날 프로그램과 주말 운영 정보를 한강플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박진영은 “한강플플과 광진교 8번가는 한강의 풍경과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라며 “선선한 가을, 한글날 특별행사, 요가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두 공간에서 한강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강플플은 금·토요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주말 버스킹과 야외 영화 상영, 상설 체험도 이어간다.

광진교 8번가에서 만나는 요가와 거리공연

광진교 8번가에서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이허브×요가소년 오프라인 요가 클래스’를 연다. 구독자 약 50만 명을 보유한 요가 유튜버 ‘요가소년’과 글로벌 웰니스 플랫폼 아이허브가 함께하는 행사다. 참가자는 한강을 바라보며 요가를 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자 사전 추첨은 이미 완료됐다.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는 10월 10일과 17일 오후 2시부터 4시 40분까지 열린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아티스트들이 피아노와 기타, 국악 연주,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방문해 한강 풍경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광진교 8번가에서 진행되며, 각 날짜의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다.

프로그램날짜시간인원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10월 10일·17일14~16시 40분
쉬엄쉬엄 모닝 광진교10월 18일·25일7~9시

이른 아침 프로그램과 연장 운영

‘쉬엄쉬엄 모닝 광진교’는 10월 18일과 25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한강을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깨우고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오전 6시부터 광나루한강공원 광나루 자전거공원 집결지에서 진행된다.

광진교 8번가의 운영시간은 10월까지 요일별로 다르다. 화~목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금·토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요가 클래스와 거리공연, 아침 프로그램은 각각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열린다. 거리공연과 아침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할 수 있지만, 요가 클래스는 참가자 사전 추첨이 완료됐다. 방문객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또는 천호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5분 이동하면 된다.

한강플플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j-bug.co.kr)과 인스타그램(@hangang_playpla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진교 8번가의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riverview8.co.kr)과 인스타그램(@riverview.8)에 안내된다. 두 공간은 10월에도 정해진 날짜에 한글날 행사와 요가, 공연, 아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요일별 연장 운영시간에 맞춰 시민을 맞는다.

출처 : 서울특별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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