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치안·안전 분야의 첨단 장비와 기술을 선보이는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인천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8회째로, 국내 유일이자 최대 규모의 치안·안전 분야 전문 전시회다.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개인장비와 대테러 장비, 범죄수사·감식 장비, 교통장비 등 치안 현장에서 쓰이는 장비와 기술을 전시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상담회와 시민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인천시는 행사를 통해 송도컨벤시아의 마이스(MICE)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가 첨단 과학치안의 발전상과 글로벌 보안 산업의 흐름을 살펴보는 자리라고 밝혔다. 행사는 인천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한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경찰청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가 국내 치안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도록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서 치안·안전 산업 전시
행사 기간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이다. 개최 장소는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이며, 누구나 별도의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국내 치안·안전 산업의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전문 전시회로 마련했다. 전시 분야에는 모빌리티·로보틱스, 개인장비·대테러 장비, 과학적 범죄수사·감식 장비, 교통장비와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사이버범죄 대응과 영상보안 분야의 제품·기술도 행사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인천시와 경찰청이 함께 행사를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메쎄이상·KOTRA가 공동 주관한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경찰청 등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경찰청은 올해 행사의 주제를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로 여는 K-치안의 새로운 시대’로 정했다. 경찰청은 첨단 기술을 적용한 치안 장비와 제품을 선보이고, 치안 현장에서의 활용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국내 치안·안전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산업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는 송도컨벤시아의 마이스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국제치안산업대전은 대한민국 치안산업의 기술적 성취와 비전을 한눈에 조명하는 자리”라며 “인천이 글로벌 전시·컨벤션 도시이자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로봇·드론부터 수사·교통 장비까지 전시
전시장에는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대응하는 장비와 기술이 나온다. 모빌리티·로보틱스 분야와 함께 개인장비·대테러 장비, 범죄수사·감식 장비, 교통장비·시스템, 사이버범죄 대응, 영상보안 등 치안·보안 분야의 제품이 전시 대상이다. 경찰청은 올해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글로벌 로보틱스 특별관’도 마련한다. 특별관에서는 순찰·경비·수색·재난 대응 로봇과 치안 드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찰 로봇과 치안 드론은 경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장비로 소개된다. 전시 품목에는 고성능 교통장비와 첨단 개인장비, 대테러 장비, 과학적 범죄수사·감식 장비도 포함된다. 전시 분야는 치안 장비뿐 아니라 사이버범죄 예방·대응과 영상보안까지 아우른다. 경찰청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경찰관이 직접 순찰 로봇을 체험하고 평가하는 장비 품평회도 함께 운영한다. 전시장에서 로봇과 드론 등 장비를 소개하는 것과 별도로, 품평회에서는 제품의 성능과 현장 활용 가능성 등을 살핀다.
순찰로봇 장비 품평회에는 관련 기업 7곳이 참여한다. 현장 경찰관들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성능, 사용 편의성, 안전성, 현장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경찰청은 품평회에서 나온 의견을 참여 기업에 전달해 제품 개선과 후속 기술개발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현장 경찰관의 경험과 기업의 기술을 연결해 국민 안전을 위한 치안 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국내 치안 제품의 해외 진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품평회·상담회·컨퍼런스 등 40개 프로그램
전시와 함께 기업의 판로 개척 및 구매 상담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2일에는 해외 경찰기관과 치안·보안 분야 바이어를 국내 참가기업과 일대일로 연결하는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KOTRA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해외 경찰 관계자와 구매자, 기업 등이 만나는 네트워킹 리셉션도 예정돼 있다.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참가기업 간 구매 상담도 진행한다. 경찰청은 해외 구매자와 국내 기업의 상담을 통해 치안 분야 제품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AI와 사이버보안 등 미래 치안 기술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와 발표회도 운영된다. 경찰청에 따르면 공공기관 구매 상담과 학술회의, 세미나 등을 포함해 전체 프로그램은 40개다. 인천시가 밝힌 전문 컨퍼런스와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도 행사 기간 운영되며, 참관객이 참여하는 현장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전시·상담·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과 구매 담당자, 경찰 관계자, 일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해외 수출 계약 목표는 지난해 행사 실적과 비교해 제시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에서는 633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경찰청은 올해 690만달러 이상의 계약 체결을 목표로 잡았다.
| 구분 | 수출계약 금액 |
|---|---|
| 지난해 실적 | 633만달러 |
| 올해 목표 | 690만달러 이상 |
22일 열리는 상담회에서는 해외 경찰기관과 치안·보안 분야 바이어가 국내 기업과 일대일로 만난다. 수출상담회와 학술회의, 구매 상담은 전시와 함께 행사 기간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마지막 날 시민 장비 체험…무료 관람 가능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일반 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관람객은 순찰차와 드론 등 경찰 장비를 체험하고, 스크린 사격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경찰관 채용 과정에서 시행되는 순환식 체력검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경찰청은 시민이 경찰 장비와 채용 과정의 체력검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체험 행사는 전시된 장비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순찰차·드론·스크린 사격 체험과 순환식 체력검사 체험이 주요 내용이다. 행사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인천시는 시민 관람객과 산업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치안·안전 산업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전문 컨퍼런스와 수출 상담회, 현장 체험 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송도컨벤시아의 마이스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신 국제협력국장은 인천을 글로벌 전시·컨벤션 도시이자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중심의 대규모 국제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와 연계한 산업 생태계를 다져갈 방침이다. 국제치안산업대전은 21일 개막해 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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