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10월 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에 공공기관장 인사와 관련한 반성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손명수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국정감사 첫날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두고 ‘성남라인’, ‘낙하산’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손 대변인은 임원추천위원회의 평가 순위가 곧 임명 순위는 아니며, 복수 후보 추천 뒤 정부가 리더십과 정책 수행 능력, 조직 운영 역량,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도 후보자의 전문성·공공성·조직 운영 능력을 검토한 추천 절차에 따른 것이라며, 낮은 평가점수만으로 자격 미달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제도도, 절차도 무시한 가짜뉴스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하 사장이 환경·생태 분야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이며 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탄소중립과 친환경 집단에너지 전환이 과제인 한국지역난방공사에 필요한 경력이라고 평가했다.
손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에너지 분야 전문성이 없다고 민주당이 평가한 정용기 전 국회의원을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임명했고, 건설·금융 관련 경력이 없다고 주장한 이은재 전 국회의원을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연혜 전 국회의원은 한국가스공사 사장 공모에서 전문성 부족으로 1차 공모 면접에서 탈락했지만 재공모를 거쳐 선임됐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 과거 공공기관장 인사 논란을 돌아보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1204&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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