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규 의원 막말·국감 방해 비판하며 제명 절차 착수 예고

  • 입력 2026.10.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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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월 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태규 의원의 발언과 국정감사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김 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동료 의원을 향해 “네가 인간이 되세요”, “부엉이바위로 긁혔나”라고 말했다며, 전직 대통령의 죽음을 조롱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법원장에게 “답변하지 마세요”라고 하며 국정감사를 방해했고, “일당독재”, “독재정권 물러나라”를 외치며 회의장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발언권이 정지된 뒤에는 “욕은 그쪽이 먼저 했다”고 했지만 사과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의원이 장관 후보자에게 “갱년기세요?”라고 말하고, ‘5·18 북한군 개입설’을 거론한 데 이어 전두환과 윤석열을 두고 “내란이 아니다”라고 한 점도 문제 삼았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김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의결한 지 나흘 만에 또 막말이 나왔다며, 실수가 아니라 본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즉각 당직을 박탈하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에 협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윤리특위가 구성되는 즉시 김태규 의원의 제명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1117&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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