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10월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태규 의원에게 사죄를 요구했다. 김성회 원내대변인은 김 의원이 "윤석열도, 전두환도 내란이 아니다"라고 말한 데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재심 무죄 판결을 근거로 내란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내란음모 혐의로 사형을 선고한 주체가 전두환 신군부였다고 지적했다. 재심 판결을 내란 가해자의 죄과를 감싸는 데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두환을 단죄한 5·18 특별법이 김영삼 정부에서 제정됐다고 언급하며, 김 의원의 발언이 헌정질서와 국민의힘이 쌓아온 역사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내란은 단죄의 대상이라며 김 의원에게 "국민 앞에 즉각 사죄하십시오"라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 해당 발언이 당의 공식 입장인지 밝히고, 김태규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논평브리핑 (https://theminjoo.kr/main/sub/news/view.php?sno=0&brd=11&post=1220629&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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