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은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안동시 풍천면 가일마을 출신 독립운동가 권오설(權五卨, 1897∼1930) 선생의 삶을 동화책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는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함께 동화책과 3D 애니메이션으로 지역 독립운동 이야기를 알리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26년 10월 6일 밝혔다.
권오설의 활동을 담은 동화책
권오설 선생은 고려공산청년회 책임비서로 활동하면서 6․10만세운동 계획을 주도하고 격문을 작성하는 등 항일운동에 앞장섰으며, 옥중에서 순국했다. 올해 제작한 동화책에는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 활동,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가 어린이가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담겼다.
애니메이션으로 넓히는 전달 방식
안동시는 올해부터 기존 동화책 제작에 더해 3D 애니메이션도 만들 계획이다. 완성된 콘텐츠는 시립도서관에서 상영하고 현충시설 등에 배포해 어린이들이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접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동화책 사업은 2022년부터 진행됐다. 2022년에는 임시정부와 독립군을 이끈 이상룡 선생, 독립을 향한 희망을 노래한 이육사 선생의 이야기를 담았고, 이후 2023년에는 김지섭, 2024년에는 김동삼, 2025년에는 여성 독립운동가 허은의 삶과 활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할 계획으로 제시됐다. 2025년 허은 편에는 후손 인터뷰와 작가 제작 후기를 담은 별책 부록이 수록됐다.
재단 관계자는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동화책과 애니메이션으로 재해석하는 데 이 사업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어린이 역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지역으로, 지역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를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나라 사랑 정신을 쉽고 친근하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안동시 보도자료
· · · · · · · · · ·
관련기사
▶ 안동시 풍천면, 고구마 68박스 수확해 268만 원 나눔 재원 마련
▶ 안동시, 10월 17·24일 문학 버스 투어 참가자 모집
▶ 안동시 생활보장위원회, 2026~2027년 기초생활보장·자활지원 재정비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