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후원 ‘감동의 마라톤’ 마무리…장애인·비장애인 2,300명 함께 달려

  • 입력 2026.10.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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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후원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한 ‘감동의 마라톤’이 10월 4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 2,300명이 함께해 5km, 10km, 하프코스 등 세 종목을 달렸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도 단장으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달렸고, 현장에서는 사인회도 진행됐다. 유모차를 끌고 나온 가족들도 눈에 띄는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코스를 채웠다.

이번 대회에서는 5km와 10km, 하프코스에서 총 36명이 수상했다. 시상에는 이봉주 마라톤 단장과 나운환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 서경섭 S-OIL 총무부문장이 참여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사회적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으려면, 이런 참여형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S-OIL 관계자는 “감동의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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