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재벌가 막내며느리는 김밥집 딸…가족드라마 전 40화 완결

  • 입력 2026.10.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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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하나 제공

Sunny Oh의 가족드라마 「재벌가 막내며느리는 김밥집 딸」이 전 40화로 완결됐다. 웹소설 사이트 스토리하나(storyhana.com)에서 첫 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이어 읽을 수 있다.

장르는 가족드라마·로맨스로 분류돼 있다. 전체 분량은 약 14만 자다.

어떤 이야기인가

매주 목요일 새벽 여섯 시 십 분, 김밥 꼬다리만 사 가던 단골이 청혼했다. 그런데 그 남자의 할아버지가 해강그룹 회장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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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첫 장면

1화 「꼬다리는 천 원입니다」는 이렇게 시작한다.

솔내시장에서 제일 먼저 불이 켜지는 집이 어디냐고 물으면, 시장 사람 열에 아홉은 순옥이네 김밥이라고 답한다.

나머지 한 명은 떡집 할머니다. 할머니는 새벽 두 시에 떡을 찌니까, 사실 그 말이 맞다. 하지만 떡집은 셔터를 열한 시에 올리니 아무도 쳐주지 않는다.

아무튼 새벽 네 시 반.

입구에서 세 번째 가게, 순옥이네 김밥의 셔터가 반쯤 올라갔다. 그 밑으로 스물여덟 살 윤보리가 허리를 숙이고 들어갔다. 빨간 머리끈을 한 번 더 조이면서.

"자, 오늘도 백이십 줄."

혼잣말이지만 이 말을 안 하면 하루가 시작되지 않는다. 보리 나름의 출근 도장이다. 도장은 하나 더 있는데, 노란 앞치마 가슴께에 수놓인 «순옥이네» 글자를 손바닥으로 한 번 쓸어 주는 것이다.

밥솥 두 개가 칙칙 소리를 냈다. 보리는 큰 양푼에 밥을 퍼서 펼쳤다.

들기름 한 방울. 깨소금 한 줌. 소금 조금.

주걱은 세워서 자르듯이. 비비면 밥알이 운다. 이건 열두 살 때 엄마한테 주걱으로 손등을 맞아 가며 배운 것이다.

"밥을 비비지 말고 달래라, 달래!"

작품 정보

구분내용
제목재벌가 막내며느리는 김밥집 딸
지은이Sunny Oh
장르가족드라마 · 로맨스
분량전 40화 완결 (약 14만 자)
키워드김밥집, 다정남편, 명절, 사이다, 시댁, 시장
연재처스토리하나 (storyhana.com)

▶ 「재벌가 막내며느리는 김밥집 딸」 전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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