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역 일부에서 운영되던 '공공형 택시'가 내년부터 광주 5개 자치구 전체로 확대 시행될 예정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이 택시 이용 시 1000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요금을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2027년 광주지역 공공형 택시 사업비는 총 13억원으로 편성될 계획입니다. 국비 9억 1000만원(70%)을 비롯해 특별시비 1억 9500만원, 자치구비 1억 9500만원이 투입됩니다. 올해 자치구 부담 3억 5000만원 대비 사업 규모가 약 3.7배 늘어납니다.
이번 조치로 전남·광주시 공공형 택시 시행지역은 총 27개 시·군·구로 확대됩니다. 각 자치구는 조례 제정과 대상 지역 선정 등 세부 기준 마련에 들어갈 예정이며,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체적인 운행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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