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주재 민원 혁신 사례보고회 2일 세종서 개최

  • 입력 2026.10.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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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 주재로 민원 혁신 사례보고회를 개최한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교육청의 갈등조정 및 원스톱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다. KTV와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민원 해결과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무원 6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다. 행사에서 표창을 받는 공무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이상우 사무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송형근 주무관, 경상북도 구미시 윤선목 주무관, 관세청 신영호 주무관, 경기도 화성특례시 김정환 주무관, 경상남도 창녕군 정혜은 주무관이다. 그 밖의 표창 수여자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지영 사무관과 박길남 주무관,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미경 주무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박병준 주무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신성심 주무관, 시민상담관 한두희 변호사가 명시됐다.

우수 민원 해결사례는 5개 기관이 발표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송형근 주무관은 반복 민원 신청인과의 대화와 공감으로 민원을 해결한 사례를 소개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최해일 사무관은 주민 안전 대책을 중심으로 조정안을 마련해 복선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뒷받침한 사례를 발표한다. 구미시 윤선목 주무관은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민원을 원스톱 전담팀으로 해결한 사례를, 화성특례시 유운호 자치행정국장은 집단민원 전담체계와 부서 협업 사례를 공유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상우 사무관은 민원에서 파악한 스타트업·투자자 의견을 반영해 표준계약서를 개선한 사례를 발표한다.

행사에서는 대통령과 참석 공무원들이 민원 해결 과정의 어려움과 보람, 개선 방안을 놓고 대화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여러 부서를 거치지 않고 민원을 한 번에 해결하는 행정을 현장에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정일연 위원장은 민원 담당자들이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범정부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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