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민은 시장 직통 ‘시민소통폰’으로 생활 불편과 정책 제안을 전달할 수 있으며, 접수된 민원은 48시간 이내 현장 확인과 초동 대응을 원칙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2026년 10월 1일 시민 참여 제도화와 24시간 AI 민원 체계 구축 등을 담은 14대 핵심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민 의견을 반영할 참여 통로
시민주권위원회는 30명 규모로 구성해 내년 1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시민주권실행·미래도시경제·매력도시조성 등 3개 분과로 운영하며, 시장과 위촉직 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여수시는 공식 모바일 정책투표 시스템 ‘Y-voting’을 도입하고, 참여 희망자 100여 명으로 여수시민회의를 구성할 계획이다. 고충 민원 관련 기구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명칭을 바꾸고 운영체계를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민원 대응과 행정 공개 계획
매주 금요일 열리는 주요 현안 점검 간부회의는 여수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연동해 실시간 공개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시스템과 ‘시민주권 기후회의’를 활용해 시민이 정책을 만들고 검증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기후 거버넌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I 기반 통합 민원 처리 시스템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청렴 행정 강화를 위한 49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관급 자재 선정 과정의 심의 대상을 확대하는 등 공정성과 재정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미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시민주권도시 14대 핵심 과제는 행정 절차 개선을 넘어, 시정 전반의 체질을 시민 중심으로 완전히 개혁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투명·혁신 행정으로 ‘다시 뛰는 여수’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여수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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