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은 10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과 공동으로 마련한 국제행사의 둘째 날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시원과 연구·보전 현장을 살펴봤으며, 평화의 메시지와 식물 종자, 연구기록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도 열렸다. 행사에는 ‘상상휠 하모니’와 평화음악회가 포함됐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북한식물전시원과 북방계식물전시원 등을 운영하며 자생식물 1,154종을 보전·관리하고 있다. 안병기 국립수목원장은 앞으로 산림생태계 복원과 기후변화 대응, 국내외 협력을 확대하고 DMZ 생물다양성 보전 및 한반도 식물자원 연구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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