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애니라이트 스쿨이 추진하는 국제학교는 내년 착공해 2030년 9월 개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택시의회는 2026년 10월 1일 관계자들과 만나 국제학교 설립과 교육 비전을 논의했다.
142년 전통 미국 사립학교
애니라이트 스쿨은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있는 사립학교로, 142년 전통을 갖고 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평택시와 애니라이트 스쿨은 2026년 1월 15일 국제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학교 설립을 통해 평택의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제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시의회에서 교육 비전 논의
간담회는 평택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열렸다. 최재영 의장과 정일구 부의장, 지역구 시의원, 데이비드 오버튼 애니라이트 스쿨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애니라이트 스쿨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환영사와 답사, 간담회,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영 의장은 “평택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교육환경에 대한 기대와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좋은 교육기관과의 인연은 도시의 미래까지 바꾸기도 하는 만큼, 오늘 만남이 평택의 교육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은 “국제학교 개교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의미로 운동화를 신고 왔다”며 “저에게는 이사장이라는 역할 외에도 한 아이의 아버지라는 또 하나의 역할이 있다. 평택의 아이들을 보며 교육에 대한 높은 열망을 느낀 만큼, 평택의 교육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평택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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