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도로 열선 36개소로 늘린다…겨울 결빙구간 8곳 추가

  • 입력 2026.10.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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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공

태백시가 겨울철 도로 결빙에 대비해 도로 열선 설치를 넓힙니다.

시는 2024년 2개소, 2025년 26개소에 이어 올해 8개소를 더해 총 36개소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올해 설치 대상은 문곡동 노인복지관 진입로 등 8개소 2.1km 구간입니다.

주요 구간은 문곡동 노인복지관 진입로 차도 400m와 인도 200m, 부영아파트 2단지 앞 경사도로 차도 400m, 한국안전체험관~삼성초등학교 구간 차도 320m와 인도 320m, 구문소동 마을안길 5개소 420m입니다.

특히 어르신과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구간을 포함해 차량과 보행자 안전을 함께 고려했습니다.

도로 열선은 도로 포장면 아래에 설치한 발열 장치로 눈과 얼음을 녹여 결빙을 예방하는 시설입니다. 제설차량 접근이 어렵거나 경사가 심한 구간의 제설작업을 보완하는 역할도 합니다.

현재 문곡동 노인복지관 진입로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7개소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시는 열선 설치 도로 노면에 ‘도로 열선 설치구간’ 안내 문구도 표시해 이용자 안내를 강화했습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은 다른 지역보다 겨울이 길고 눈과 결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큰 만큼, 겨울철 도로 안전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제설시설과 도로 안전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이 겨울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태백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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