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재식의 조선 마법 이야기」(부제 한국 전설 속 12가지 신비한 힘)이 2026년 10월 5일 나왔다. 지은이는 곽재식 지음이다. 펴낸 곳은 요다이다.
분야는 소설/시/희곡, 정가는 22,000원, ISBN은 9791122163605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마법 이야기에서 발견되는 옛 한국인들의 생생한 사고방식은 가치 있는 진실이다.
이 이야기 중 한 조각이라도 독자와 스토리 창작자에게 신나는 상상의 계기가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마법 같은 일 아닐까.”
◇ 한국풍 판타지 스토리 창작을 돕는 곽재식표 작법서 도깨비불, 토네이도, 대홍수, 천연두, 저승 등. 현대 한국인에게는 원인은 물론 해결책까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이지만,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 옛 한국인들에게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무섭고 신비한 현상이었다.
환경공학자이자 SF 소설가인 곽재식은 ‘한국 괴물’에 천착하며, 이러한 내용의 옛 문헌과 전설 속 신비한 이야기에 관심이 생겼다.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한 채 이리저리 떠도는 이야기에는 그 시대 사람들의 고민과 상상의 여지가 생생하게 담겨 있었다.
그렇게 곽재식은 “현실에서 할 수 없는 일을 신비한 힘으로 해낸 사건을 서술한 한국의 옛 기록을 비슷한 것끼리 정리해서 소개하고자” 했다.
결과물인 『곽재식의 조선 마법 이야기』에서는 곽재식이 옛 문헌과 전설, 사진 등에서 한국 마법 이야기를 찾아 정리하며 과학자로서의 지식을 활용해 마법의 실체를 밝히고, 창작자로서의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한국풍 판타지 스토리를 구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공중부양, 순간이동, 변신, 환영, 예언 등 한국 전설 속 12가지 신비한 힘 늦은 밤 어느 효자가 아버지 산소에 가는데 칠흑같이 어두운 길에 귀신이 나타나 불빛을 비췄다든가, 어느 마을에서 갑작스레 용이 승천했다든가, 병을 옮기는 귀신이 한 마을을 초토화시켰다든가, 죽은 사람이 저승에서 살아 돌아와 개과천선했다든가 하는 등의 이야기는 이제 너무나 흔해 옛 문헌이나 구전 이야기에나 등장하는 시시한 모험담이 되었다.
이야기가 나오던 당시에야 신비하고 마법 같은 일이었겠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도깨비불, 토네이도, 감염병, 환영 등으로 정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제 옛사람들의 이야기는 재미도 쓸모도 없는 고리타분한 기록일 뿐일까?
『곽재식의 조선 마법 이야기』에서는 옛 한국인들이 겪은 신비한 일을 마법이라는 이름으로 분류해 불, 물, 바람과 번개, 치료, 공중부양, 순간이동, 변신, 시간, 사랑, 환영, 예언, 저승 마법 등 12개 장으로 정리했다. 그리고 여기에 속하지 않는 이야기는 마지막 장에서 따로 다루었다.
책에서 한국 마법 이야기는 곽재식의 지식과 상상력을 만나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다. 예를 들어, 날개 달린 장군 김덕령 이야기는 일본군 사이에 날아다니는 조선 의병 장군이 있다는 헛소문이 발전한 결과가 아닐까 추측한다.
또한 전우치의 환영 술법 등은 지금으로치면 마술에 속하는 재주가 아니었을까 상상한다. 더불어 궁예의 관심법은 백성들에게 허황된 믿음을 심어주는 술수였다는 주장을 옛 문헌에서 찾아 밝힌다.
◇ 고조선부터 조선시대까지, 마법 이야기에서 찾은 옛 한국인의 고민과 바람 저자는 책을 쓰는 과정에서 기왕이면 “잘 알려진 기록을 우선으로 소개하려 했고, 덜 알려진 기록이더라도 한 시대, 한 지역에서는 상당히 유행해 옛 한국인의 마음에 큰 영향을 미쳤을 만한 이야기를 찾아” 묶었다.
『곽재식의 조선 마법 이야기』를 읽고 나면 무방비 상태로 자연재해나 감염병에 맞서야 했던 옛 한국인들의 고민과 그것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한국의 마법 이야기가 되어 옛 문헌과 구전 이야기에 남게 되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나아가 소설이나 영화, 컴퓨터 게임 스토리 창작자라면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법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관한 예시를 옛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발견할 수 있다. 각 장 마지막에 정리된 ‘실전 마법 팁’은 고민하는 스토리 창작자들을 위한 저자의 작은 선물이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들어가는 글 1장 불 마법 도깨비불에 관한 소문|도깨비불이라는 말|효자를 돕는 도깨비불|도깨비라는 말|도깨비의 모습|소원을 들어주는 도깨비|도깨비와 불과 나무의 관계|허공에 떠다니는 기이한 불빛|불을 물리치는 주문|【실전 마법 팁】 2장 물 마법 강물 신과 유화|물의 마법적인 힘|유화에 대한 숭배|설소 전설 속 강물 신|엄청난 비로 물에 잠긴 동네|대홍수를 예언한 용녀부인|물의 힘을 지닌 신비한 동물|【실전 마법 팁】 3장 바람과 번개 마법 장풍과 권풍|주먹질하며 일으킨 바람|영등, 바람의 여신|가림신|월악대왕|비바람이나 번개를 만드는 용|농작물을 파괴하는 날씨 괴물 강철|나쁜 사람은 벼락을 맞아 죽는다|착한 사람을 돕는 번개|번개에 관한 신라의 전설|북유럽과 인도 신화 속 번개|뇌부, 번개 도끼|【실전 마법 팁】 4장 치료 마법 병의 원인을 찾지 못해 사용된 주술|천연두 귀신을 높여 부르는 다양한 방식|병을 물리치는 그림|질병의 여신 두억시니|백갑신병과 흑갑신병|동자삼과 유골인삼|목숨을 구하는 돌|신선이 된 사람|마법의 약이냐, 독성 물질이냐|【실전 마법 팁】 5장 공중부양 마법 하늘을 나는 아기장수|억울한 아기장수|김덕령 전설|날개 달린 장군|새를 길들여 타고 다니는 사람|두루미 이야기|목학 이야기|신선이 된 김가기|신선으로 변신하는 방법|사람을 날게 하는 목욕물|【실전 마법 팁】 6장 순간이동 마법 신라악 입호무|장춘과 부례랑|만파식적과 축지법|만파식적과 지진의 관계|정여립과 길삼봉|길삼봉의 놀라운 재주|조선 후기 정상채의 술법|【실전 마법 팁】 7장 변신 마법 둔갑, 점치는 방법|세종의 둔갑술|삼일열 말라리아원충과 주술 효과|둔갑술과 팔진도|군사 작전 둔갑술|둔갑술의 대가|변신술 대결|사람이 동물로 변신하는 술법|【실전 마법 팁】 8장 시간 마법 심리적 시간의 차이|남추에 관한 소문|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청학동|꿈에서 사는 100년 인생|과거로 갈 수 없는 시간 여행|양생의 저포놀이|【실전 마법 팁】 9장 사랑 마법 사랑의 묘약|휘빈의 궁중 생활|미도압승 술법|실패한 술법|저주라는 혐의|이부자리의 닭 그림|환심을 사는 구슬|노비가 돌아오게 하는 술법|【실전 마법 팁】 10장 환영 마법 전우치의 환상적인 재주|조선 제일의 마술사|주영흥의 세 가지 술수|마술에 뛰어난 환술사|역사를 뒤바꾼 환술|환술 같은 놀이를 하지 않는 나라는 조선뿐|조선의 시인 전우치|전우치에게 어울리는 전설|【실전 마법 팁】 11장 예언 마법 땅이 품은 미래의 운수|예언자와 추종자|조선시대에 유행한 예언서|사주팔자|점성술|중국의 분야설|수정구슬과 타로카드|조선의 점술 도구|【실전 마법 팁】 12장 저승 마법 혼령과의 대화|태재 이야기|한국의 저승 이야기|염라대왕|저승의 관리자|아비지옥|회심곡|시대와 문화에 따라 바뀌는 저승의 모습|저승에 잘못 온 사람들|뇌물 주고 살아나다|【실전 마법 팁】 13장 그 밖의 마법 도깨비방망이|저주라는 누명|다양한 저주 방법|마귀를 쫓는 그림|마귀를 쫓는 무기|궁예의 관심법|관심법의 실체|육신통이라는 놀라운 경지|기운을 보는 사람|기운을 잘 보는 연습|참나무 귀이개 이야기 참고문헌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곽재식 (지은이)
공학박사이자 소설가,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과학적 상상력과 여러 분야에 걸친 지식을 바탕으로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한국 괴물 백과』『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등 다수의 개성 강한 논픽션을 집필했다.
또한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신라 공주 해적전』『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지상 최대의 내기』『ㅁㅇㅇㅅ』 등 장편소설과 소설집도 꾸준히 펴내고 있다.
KBS 〈주말 생방송 정보쇼〉, SBS 〈김영철의 파워FM〉, CBS 〈이강민의 잡다한 지식사전〉 등 대중매체에서도 활약 공학박사이자 소설가,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과학적 상상력과 여러 분야에 걸친 지식을 바탕으로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한국 괴물 백과』『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등 다수의 개성 강한 논픽션을 집필했다.
또한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신라 공주 해적전』『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지상 최대의 내기』『ㅁㅇㅇㅅ』 등 장편소설과 소설집도 꾸준히 펴내고 있다. KBS 〈주말 생방송 정보쇼〉, SBS 〈김영철의 파워FM〉, CBS 〈이강민의 잡다한 지식사전〉 등 대중매체에서도 활약 중이다. “궁금하잖아요.
궁금할 수 있잖아요?”를 외치며 세상 온갖 일을 파헤치며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한다.
· · · · · · · · · ·
관련기사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