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온즈 블루 그 자체」(부제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의 진심들)이 2026년 10월 23일 나왔다. 지은이는 원태인.윤승재 지음이다. 펴낸 곳은 브레인스토어이다.
분야는 에세이, 정가는 22,000원, ISBN은 9791169780964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대구의 꼬마 야구천재가 삼성 라이온즈의 젊은 에이스로 성장한 스토리 지난 8년 푸른 유니폼을 입고 써온 원태인의 야구 인생 스토리 그 1막을 돌아본다 숫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투수 원태인 그리고 청년 원태인의 이야기 직업으로서, 그리고 스포츠로서 프로야구 선수의 커리어는 결코 길지 않다.
매우 드물게 슈퍼스타로 롱런하는 선수들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프로 레벨 그 정점의 무대에서 매우 짧은 기간의 제한적인 커리어를 가진다. 생각하기에 따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그 시간 속에 보통의 야구팬들은 절대로 가늠조차 할 수 없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치열한 삶이 응축되어 있다.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재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하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프로에 입단했다고 해도, 이후 장밋빛 화창한 미래가 자동으로 쭉 이어지는 건 아니다. 그 누구라도 한 팀에서 자리를 잡고 오랜 시간 주축 선수로 간판 선수로 생명력, 경쟁력을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다. 프로야구의 모든 포지션과 보직이 다 힘들지만, 그것이 선발투수라면 더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팀에서 가장 잘 던질 수 있고 가장 많이 던질 수 있다고 평가받는 다섯 명의 투수가 선발 로테이션을 이룬다. 그 이너 서클 안에 들어간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경쟁과 견제가 더 무시무시한 수준으로 심화된다. 한 번의 훌륭한 호투로, 한 시즌의 우수한 퍼포먼스로 모든 것이 증명되지 않는다.
꾸준하게 매 경기, 매 시즌 증명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하고 다시 어떤 보직을 맡게 될지 알 수 없는 것이 이 세계의 생리다.
물론 프로 레벨에서 인정받고, 팀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더욱이 에이스라는 칭호까지 얻게 되는 선수라면 한 번의 난조, 한 시즌의 부진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사라지지도 않고 모든 기회가 날아가지도 않는다. 하지만 분명 주변의 시선은 달라진다. 더 이상 기대감과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 선수가 될 수도 있다.
선발투수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 경기 일관성 있게 계산이 서는 피칭을 하고, 한 시즌을 충실히 소화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하고, 증명을 위해 전후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다.
원태인의 야구 인생은 그 준비와 증명의 과정을 유독 이른 나이부터 밟아온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라이온즈 블루 그 자체 -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의 진심들』은 원태인이 자신에게 쏟아진 기대감을 실력으로 온전히 증명하기 위해 애써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그 안에서 그때 그때 털어놓지 못했던 털어놓을 수 없었던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책이다.
대구에서 나고 자란 원태인은 경북고등학교를 거치며 투수로 이름을 알렸다. 아버지가 실업야구 선수 출신이자 대구 경복중학교 야구부 감독을 지낸 야구인이었던 만큼,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야구와 가까운 환경에서 자랐고 많은 지도자들과 선배 야구인들의 도움과 관심, 사랑 속에 빠르게 성장했다. 이미 어린 나이부터 삼성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미래의 드래프트 넘버원 픽으로 손꼽혔다.
꿈은 현실이 되어 2019년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들어섰다. 2019년 3월 26일 롯데전 구원 등판으로 데뷔한 원태인은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프로 세계에 첫발을 디뎠다.
선발진 이탈이 이어지던 팀 사정 속에 곧바로 로테이션에 합류했고, 이후 데뷔 시즌을 제외한 모든 해에 25경기 이상 등판하며 2021년부터는 매 시즌 150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이닝 이터가 됐다.
리그에서 손꼽히는 타자 친화 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홈으로 쓰면서도 이 정도의 꾸준함을 보여주는 투수는 많지 않다. 아니 매우 매우 드물다.
성장의 궤적도 뚜렷하다. 2021년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승을 신고한 그는 2022년 10승, 2024년에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5승과 함께 다승왕을 차지했고 데뷔 후 처음으로 완투승도 거뒀다. 2025년에는 12승으로 토종 선발 가운데 다승과 이닝 부문에서 선두 자리에 올랐다.
불 같은 강속구로 타자를 윽박지르는 투수는 아니지만, 정교한 제구와 다양한 구종을 앞세워 긴 이닝을 책임지는 그의 투구 스타일은 어느새 삼성 마운드의 기준점이 되어 있다.
태극마크의 무게도 그의 야구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성인 대표팀에 처음 승선했지만 고전했고, 2023 WBC에서도 만족스러운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하지만 같은 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2경기 10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화려한 시작은 아니었지만, 국제무대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배운 것들을 자신의 무기로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그의 야구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늘 완벽해 보였던 젊은 에이스가 남몰래 아파했던 성장통도 세세히 함께 담는다. 긴 시간 취재와 집필 작업에 임한 윤승재 기자의 원태인 선수에 대한 특별한 애정도 그득히 느껴진다. 원태인이 직접 삼성 팬들에게 전하는 스페셜 레터가 책의 마지막을 수놓는 것도 특별하다.
신인 시절의 풋풋한 모습부터 팀의 선발진을 책임지는 현재까지 확연하게 성장한 그의 모습을 다양한 사진으로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모든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만한 책이다.
최고 유망주에서 다승왕 에이스까지, 팬들의 기대를 충족하며 성장, 발전해온 원태인 잘 던지는 투수를 넘어 경기를 책임지고 팀을 지탱하는 선수가 되기 위한 치열한 고민 부상과 재활, 어려운 시간들까지 감내하며 진짜 에이스로 거듭난 푸른 피의 에이스 너무나 당연해서 굳이 이런 문장이 필요할까 싶지만, 원태인의 야구를 이야기할 때 삼성 라이온즈를 빼놓기는 어렵다.
대구에서 야구를 시작해 경북고등학교에서 성장한 그는 2019년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을 받아 KBO 리그에 입성했다. 프로 데뷔 이후 줄곧 삼성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고, 이제는 팀을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2020년대의 한국프로야구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리그 정상급 투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삼성 라이온즈라는 명문 구단, 인기 구단의 에이스가 되는 과정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어려서부터 최고로 꼽히며 자신을 향한 기대감에는 완벽히 부응하고 혹시 모를 의구심에는 훌륭한 퍼포먼스로 철저히 증명했던 그지만, 프로에서 만난 선수들은 고교야구에서 상대했던 타자들과는 전혀 다른 수준이었다.
1번부터 9번까지 쉬어갈 타순이 없는 팀들과 계속 맞붙어야 했고, 코칭스태프와 선배들로부터 배워야 할 것도 많았다.
프로의 세계에서는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연차가 짧다고 해서 구단이나 팬으로부터 배려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정정당당하게 겨루고 그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한 경기의 결과가 다음 경기로 이어지고, 결과가 좋아도 과정이 좋지 않으면 박수를 받을 수 없는 냉정한 현실도 경험했다. 어느 정도 인정받는 투수로 성장한 이후로는 팀이 연패의 수렁에 빠졌을 때 그 악운을 끊어내는 역할까지 주어지기 시작했다.
멀리서 보면 늘 우상향하는 커리어 그래프를 그려온 듯한 원태인이지만, 완벽해 보였던 에이스에게도 흔들린 순간은 있었다. 성인 국가대표로 처음 나섰던 2020 도쿄올림픽과 이후 2023 WBC에서는 국제 무대의 벽을 절감했다.
2024년 한국시리즈 1차전 완벽투를 막은 우천 불운, 그리고 2026년 부상으로 WBC 대표팀에서 낙마해야 했던 순간까지, 원태인은 자신의 몸과 마음이 흔들렸던 시기를 비교적 덤덤하게 돌아본다.
그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회피하지 않고 성장의 밑거름으로 현명하게 잘 활용했던 것이 그를 더 훌륭하고 단단한 투수로 만들었다.
원태인은 지난 8년 가까운 시간 동안 삼성 라이온즈에서, KBO 리그에서 많은 것을 이루었고, 다양한 기록과 숫자를 남겼다. 야구에서 선수에게 기록은 분명 중요하다. 승리, 퀄리티 스타트, 평균자책점, 소화 이닝, 탈삼진, 볼넷 등 출루 허용 같은 숫자는 투수의 가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하지만 숫자만으로 한 선수의 모든 커리어를 설명할 수는 없다. 기록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훈련과 고민의 시간이 있었는지, 부진한 순간, 차가운 시선들을 어떻게 견뎠는지 기록은 답해줄 수 없다. 이
목차는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 제1부. "삼성의 1차 지명은 10년 전에 이미 정해졌습니다"
1장. 형, 태인이 야구선수 시키시죠 2장. 중학교 운동장 위 꼬마에서 라이온즈파크 청년으로 인터루드 1. 등을 따라 달았던 번호 3장. 팔공산에 오르는 아버지 인터루드 2. 감독 원민구, 아빠 원민구 제2부. 체인지, UP 4장. 체인지업 5장. 힘이 들 땐, 나를 봐라 인터루드 3. "네 가치는 1년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6장. 마운드 위의 멘토들 인터루드 4. 코치가 발길을 돌린 날 제3부. 에이스의 무게 7장. 질문왕 원태인 인터루드 5. 질문받는 투수 8장. 금강불괴의 비밀 인터루드 6. 루틴과 징크스 사이 9장. 흰 나비와 전복죽 인터루드 7. "영웅이 되느냐, 역적이 되느냐"
10장. 태인아, 그렇게 됐다 인터루드 8. 원레인(rain)
인터루드 9. "이젠 네가 7이닝을 맡아줘야 해"
제4부. 더 높은 곳, 푸른 피의 진심 11장. 태극마크의 무게 인터루드 10. 류현진의 왼팔 인터루드 11. 에이스도 스물네 살이었다 12장. 더 넓은 무대를 향한 갈망 인터루드 12. 마지막 퍼즐 에필로그 . 오답노트의 빈 페이지 스페셜 레터 . 푸른 피의 진심 - 원태인이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드리는 글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원태인 (지은이)
대구 연고 한국프로야구(KBO) 구단 삼성 라이온즈에서 8년째 뛰고 있는 에이스 투수. 2019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해 현재까지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지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주무기 체인지업과 날카로운 제구를 앞세워 신인 시절부터 삼성 선발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해온 원태인은, 2021년 처음 두 자릿수 승리(14승)를 거둔 데 이어 2024년에는 15승으로 다승왕에 오르며 팀을 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로 이끌었다.
홈런이 많이 나오는 타자 친화 구장으로 평가받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홈으로 쓰면서도 대구 연고 한국프로야구(KBO) 구단 삼성 라이온즈에서 8년째 뛰고 있는 에이스 투수. 2019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해 현재까지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지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주무기 체인지업과 날카로운 제구를 앞세워 신인 시절부터 삼성 선발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해온 원태인은, 2021년 처음 두 자릿수 승리(14승)를 거둔 데 이어 2024년에는 15승으로 다승왕에 오르며 팀을 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로 이끌었다.
홈런이 많이 나오는 타자 친화 구장으로 평가받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홈으로 쓰면서도 2024년 다승왕, 2025년 국내 선수 다승 1위(12승)와 퀄리티 스타트 1위(20회)를 기록한 명실상부한 토종 에이스.
WBC, 프리미어12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마운드에 오른 그는 끊임없이 새로운 구종과 훈련법을 배우며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성장형 에이스'다.
윤승재 (지은이)
일간스포츠 야구팀 기자. 2018년부터 야구 기자로 현장을 누볐다. STN스포츠, 스포츠한국, 엑스포츠뉴스를 거쳐 2022년부터 삼성 라이온즈 담당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기획 기사로 한국야구기자회가 선정한 2024년 3분기 야구기자상을 수상했다.
일간스포츠에서는 기획 시리즈 [윤승재의 야:후일담]을 통해 선수와 구단 관계자, 팬들이 간직한 야구장 안팎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고 있다. 기록과 결과보다 그 뒤에 숨은 사람과 과정에 관심이 많은 기자.
스포츠의 열정과 감동, 그리고 조금은 낭만적인 이야기를 찾아 오늘도 야구장을 일간스포츠 야구팀 기자. 2018년부터 야구 기자로 현장을 누볐다. STN스포츠, 스포츠한국, 엑스포츠뉴스를 거쳐 2022년부터 삼성 라이온즈 담당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기획 기사로 한국야구기자회가 선정한 2024년 3분기 야구기자상을 수상했다. 일간스포츠에서는 기획 시리즈 [윤승재의 야:후일담]을 통해 선수와 구단 관계자, 팬들이 간직한 야구장 안팎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고 있다. 기록과 결과보다 그 뒤에 숨은 사람과 과정에 관심이 많은 기자.
스포츠의 열정과 감동, 그리고 조금은 낭만적인 이야기를 찾아 오늘도 야구장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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