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소년 정책정보 한곳에…연령·관심별 검색체계 제안

  • 입력 2026.10.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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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소년이 진로·교육, 문화·체험, 상담·복지 등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찾기 쉽도록 통합 안내체계를 마련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고락희 천안시의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은 9월 30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천안시가 10월 1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제안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정책 참여 관련 정보도 포함됐습니다.

현재 관련 정보는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 등 여러 기관을 통해 제공되고 있어, 청소년이 필요한 내용을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다는 게 고 의원의 설명입니다.

기존 홈페이지를 활용한 정보 연결

고 의원은 복지문화위원회 현장견학에서 살펴본 서울시 청소년 정책정보 제공체계 ‘청소년 몽땅’을 사례로 들었습니다. 기관별로 정보를 나열하는 대신 청소년의 필요에 맞춰 제공하는 방식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 플랫폼을 구축하기보다 기존 홈페이지와 정보 제공 기반을 활용해 부서와 기관에 분산된 정보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제안했습니다.

맞춤 검색과 신청 연계 제안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기관별 청소년 정책·프로그램 정보 통합, 연령대와 관심 분야를 반영한 검색체계 마련, 지원대상·모집기간·지원내용·신청방법 안내와 신청페이지 연결을 제시했습니다.

고 의원은 “정책은 만드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게 닿았을 때 비로소 그 가치가 완성된다”며 “청소년이 정책을 찾아 여러 기관을 돌아다니는 행정에서 정책이 청소년을 찾아가는 행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천안의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과 기회를 더 쉽고 빠르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정보 통합 안내체계 구축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 천안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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