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인공태양 연구시설 중심으로 핵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 구상

  • 입력 2026.10.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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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기존 에너지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핵융합 연구·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구상을 내놨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9월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서 열린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6’ 인공태양 세션에서 관련 전략을 발표했다.

안정적 미래 전원과 연구 투자

윤 시장은 AI와 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 공급 기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 투자가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 공급 기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안정적이고 무탄소인 미래 전원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연구개발과 산업화 기반 구축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며 핵융합 기술을 전력 생산과 산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시설에서 실증·상용화까지

나주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핵융합 연구 역량을 기존 에너지산업 기반에 결합해 ‘연구시설→연구단지→산업클러스터→실증·상용화’로 발전시키는 구상을 제시했다. 윤 시장은 나주가 연구시설을 둔 도시에 머물지 않고 핵융합 기술과 산업이 집적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세션에서는 영국 STEP Fusion의 하워드 윌슨 과학기술총괄이사, 황용석 서울대학교 교수,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 등이 핵융합 에너지의 글로벌 기술 동향과 상용화 과제를 논의했다. 윤 시장은 나주가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첨단산업 에너지 수요를 뒷받침하고, 이를 위해 국가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 나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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