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은 9월 30일 브리핑을 통해 DMZ 지뢰 폭발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가 어떤 조치를 할지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은 북한군 지뢰로 최종 확인될 경우 정부가 밝힌 ‘합당하고 상응하는 조치’가 무엇인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개혁신당은 2015년 8월 4일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가 폭발해 수색작전 중이던 우리 장병 두 명이 크게 다친 사례를 들었다. 브리핑에 따르면 당시 정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고, 북한이 확성기를 향해 포격하자 우리 군은 K9 자주포 29발로 대응사격했다. 북한은 48시간 안에 확성기를 끄지 않으면 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위협했지만 정부는 물러서지 않았다고 개혁신당은 설명했다.
당은 이어 북한이 대화를 제안한 뒤 남북 고위급 접촉이 열렸으며, 북한이 지뢰 폭발로 우리 장병이 다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DMZ 지뢰 폭발에 대해서는 합참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고, 이재명 대통령은 “진상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개혁신당은 대화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며, “도발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보여준 뒤 대화하는 것과, 대화를 위해 도발을 덮고 가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11년 전 대응을 기록으로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가 우리 장병의 부상에 어떤 조치로 답할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출처 : 개혁신당 논평·브리핑 (https://reformparty.kr/news/briefing/20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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