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은 9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 조국혁신당 당원에 대한 징계사유확인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사무총장 정춘생 명의의 회견문은 이번 결정을 조국혁신당을 향한 정치적 압박이라고 주장했다.
회견문에 따르면 민주당 경기도당 윤리심판원은 8월 10일 유승영 전 평택시의회 의장에게 “제명에 해당하는 징계사유가 존재한다”고 결정했다. 유 전 의장은 그에 앞서 5월 4일 탈당했다. 조국혁신당은 국회 161석을 가진 민주당이 탈당한 사람에게 제명 사유를 적용한 것은 정치 보복이라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은 유 전 의장이 민주당 당원 시절 평택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김용남 후보의 공천 철회를 요구한 일과,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뒤 조국 후보 선거운동에 참여한 사실이 징계 판단의 근거가 됐다고 밝혔다. 탈당 신고서가 접수되면 당원 자격이 사라진다는 정당법을 들어 징계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탈당한 당원의 개인정보를 이용한 심판 절차와 결정문 발송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회견문은 이번 결정의 메시지를 “조국을 도우면 당을 떠난 뒤에도 끝까지 쫓아가 응징하겠다.”라고 규정했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에 조국을 돕는 사람을 응징하겠다는 압박을 중단하고, 징계사유확인 결정을 철회한 뒤 민주진보 지지층과 국민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출처 : 조국혁신당 기자회견문 (https://rebuildingkoreaparty.kr/news/press-conference/8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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