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9월 29일 논평을 통해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논평을 낸 함인경 대변인은 표현의 자유를 사안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과거 배재고 학생들의 구호를 둘러싸고 불매운동과 정부 부처의 협업 사업 중단·보류, 경찰 수사와 스타벅스 임직원 자택 압수수색 등이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배재고 야구부에는 출전정지 징계가 내려졌고, 구호를 선창한 학생 2명도 중징계를 받았으며 학생들이 경찰 수사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암살자들’이 육영수 여사의 비극적 사건을 소재로 박정희 정권의 개입 가능성을 암시한다고 주장했다. 제작사는 해당 작품을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극영화”라고 해명했지만, 국민의힘은 이 설명만으로 역사 왜곡 논란을 넘길 수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역사 왜곡 문제에 답하지 않고 ‘국민의힘의 공작 DNA’를 언급해 논점을 돌렸다고 주장했다. 함 대변인은 표현의 자유가 어느 진영의 전유물이 아니라며 정부와 민주당에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고, “역사는 진영의 입맛에 따라 다시 쓰는 각본이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국민의힘 보도자료·논평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_all/115933?page=1&&gubun_li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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