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천원주택 700호를 공급합니다.
입주자는 하루 1,000원꼴인 월 3만 원의 임대료만 내면 됩니다. 전북개발공사와 시·군이 확보한 임대주택을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도는 이 사업에 총 488억원을 투입합니다. 국비 206억원, 지방비 248억원, 전북개발공사 44억원이 들어가며, 이 가운데 459억원은 주택 매입에, 29억원은 입주자의 임대료 보전에 사용합니다.
공급 물량은 이미 시·군이 보유하거나 매입한 임대주택 267호와 새로 사들이는 433호를 합친 700호입니다. 신규 매입분 433호는 국토교통부의 매입임대주택 공급사업을 활용해 확보할 계획입니다.
임대료 지원은 최초 2년을 기본으로 하되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출산한 가구는 자녀 1명당 2년씩 추가 지원을 받아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전북도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시·군과 전북개발공사를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저소득계층과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지원 조례」 개정도 추진합니다. 입주자 선정, 임대료 지원, 지원기간 등을 담은 운영지침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출처 : 전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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