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월 29일, 사용자가 도로명주소나 건물 이름을 검색해 원하는 장소의 예상 단풍 절정일을 확인할 수 있는 '한반도 단풍절정 검색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의 전반적인 단풍 시기를 보여주는 기존 예측지도에서 나아가, 이용자가 직접 가려는 장소를 검색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립수목원은 나뭇잎이 50% 이상 물든 시점을 단풍 절정으로 보는 식물계절 관측기준을 적용했다.
서비스 개발에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식물계절관측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과학자들의 기록이 활용됐다. 총 2806명의 참여자 중 '2025 단풍연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 829명의 관측자료가 기초 데이터로 사용됐다.
국립수목원은 향후 시민 관측자료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지역별 계절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의 장기적인 변화를 분석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식물계절관측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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