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왕자 나의 사랑」이 2026년 9월 29일 나왔다. 지은이는 지연리 지음이다. 펴낸 곳은 창해이다.
분야는 인문학, 정가는 22,000원, ISBN은 9791171740840이다.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내 안의 어린 왕자, 그 오랜 물음을 따라 떠나는 여행
-소설 《어린 왕자》 27개 장에 맞춘 철학 에세이 새로 완역한 생텍쥐페리의 세계적인 명작, 소설 《어린 왕자》 수록!
‘에세이+번역’ 이중구조(二重構造)의 원전과 나란히 걷는 독법(讀法).
“지금 나의 삶은 괜찮은가?” 질문으로 다시 읽는 어린 왕자, 독특하고 매력적인 철학 에세이!
철학 에세이 《어린 왕자 나의 사랑》은 화가이자 작가, 번역가, 삽화가로 활동해온 저자 지연리가 소설《어린 왕자》를 다시 읽으며 써 내려간 27개 장의 철학 에세이로, 소설 원문을 새롭게 완역해 함께 실었다.
왜 다시, 《어린 왕자》인가?
《어린 왕자》는 60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2억 부 이상 팔린,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읽힌 이야기 중 하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을 정말로 ‘다시’ 읽은 어른은 드물다. 대부분은 유년의 기억 속 한 장면 -보아뱀과 코끼리, 장미와 여우-으로 이 소설을 소유하고 있을 뿐, 자신의 삶의 무게를 실어 다시 펼쳐본 적은 없다. 《어린 왕자 나의 사랑》은 바로 그 ‘다시’를 시도한다.
기존의 해설서들이 원작 바깥에서 상징을 풀이하고 교훈을 정리했다면,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여행과 상실, 사유의 궤적을 원작 안으로 밀어 넣어 27개 장 각각을 함께 살아낸다. 그래서 또 한 권의 해설서에 머물지 않는다.
화가이자 작가, 번역가, 삽화가로 활동해온 저자 지연리가 생의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 세계 곳곳을 떠돈 실제 여행의 기억과 융, 플라톤, 니체, 아렌트, 시몬 베유, 릴케, 톨스토이, 아타르, 선(禪)의 화두에 이르는 폭넓은 사유를 씨줄과 날줄처럼 엮어, 소설의 각 장을 하나의 철학적 질문으로 다시 읽어낸 크로스오버 논픽션이다.
장별 대응 구조 《어린 왕자》 27개 장 전체를 1 : 1로 따라가며 에세이를 전개해, 원작을 처음 읽는 독자도 완독하듯 함께 읽을 수 있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철학적 깊이 카를 구스타프 융의 개성화, 플라톤의 이데아론, 푸코의 생체 권력, 게슈탈트 심리학, 선종의 화두, 수피 문학 등 이질적인 사유들을 한 문장 안에서 만나게 한다. 단순한 감성적 위로에 머무르지 않고, 사유의 밀도로 승부하는 에세이다.
원작 새 번역 동시 수록 부록으로 저자가 직접 옮긴 《어린 왕자》 완역본을 함께 실어, 에세이와 원작을 한 권 안에서 오가며 읽을 수 있다. 해설서가 아니라 원작+비평이 공존하는 완결된 텍스트다.
화가로서의 시선 또한 이 책의 독특한 결을 만든다.
저자는 《사다리_크리스마스의 기적》, 《라무에게 물어봐》, 《걱정 많은 새》 등 다수의 그림책과《작고 아름다운 니체의 철학수업》을 비롯한 어린이를 위한 철학서 시리즈 및, 《꾸뻬씨의 행복 여행》, 《북극 허풍담》과 같은 번역서를 통해 이미지와 언어를 함께 다뤄온 창작자다.
그림을 그리듯 문장을 쌓아온 저자 특유의 리듬감 있는 산문이 철학적 사유를 쉬운 언어로 그러나 깊게 데려간다.
― 고전을 통해 지금의 ‘나’를 돌아보고, 거기서 인생에 필요한 해답을 찾고 싶은 독자.
―《어린 왕자》를 읽었지만, 유치한 동화로만 기억하는 어른 독자.
― 철학 · 심리학의 여러 관점으로 한 편의 문학을 깊이 있게 다시 읽고 싶은 독자.
― 여행기, 문학 에세이, 철학서를 두루 좋아하는 독자.
― 기념일에 특별한 책 선물을 하고자 하는 독자.
목차는 다음과 같다.
- 헌사
- 안과 밖, 그 사이에서
1. 모자 그림이 무서운 이유
2. 조그만 집과 코끼리, 그리고 뱀과 양
3. 본래의 나에 대하여
4. 숫자로 이루어진 세상
5. 바오바브나무를 자를 때
6. 사막의 일몰이 아름다운 것은
7. 타자의 얼굴
8. 꽃을 안다는 것
9. 꽃의 선언
10. 왕의 행성과 시간의 세 얼굴
11.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
12. 자기로부터 도망친 술꾼과 그의 행성
13. 사업가가 사는 행성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14. 가로등 켜는 사람과 행복한 시지포스
15. 오늘이라는 손님
16. 지구라는 행성은
17. 안과 밖
18. 온 곳으로 돌아가는 길
19. 귀를 자르고 누운 자리
20. 하나에서 전체로, 전체에서 다시 하나로
21. 길들인다는 것에 대하여
22. 목적 없이 흐르는 삶
23. 목마름을 없애는 약과 생의 그림자
24. 별과 꽃, 사막, 그리고 우물
25.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26. 자기 별로 돌아간 어린 왕자
27. 두 번 피는 꽃 부록 _ 소설 《어린 왕자》(생텍쥐페리 지음 / 지연리 새 번역)
지은이 소개는 다음과 같다.
지연리 (지은이)
화가, 번역가, 삽화가, 동화 작가. 성지로 불리는 곳들과 인파로 붐비는 시장통을 두루 여행했고, 세계의 지붕이라 일컫는 곳을 올랐다. 한국과 프랑스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다.
《작고 아름다운 니체의 철학수업》 《작고 아름다운 아인슈타인의 철학수업》 등 철학을 쉬운 언어로 풀어낸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다수 집필했으며, 그림책 《사다리_크리스마스의 기적》 《라무에게 물어봐》 《걱정 많은 새》를 썼다.
《두 갈래 길》 《꾸뻬씨의 행복 여행》 《북극 허풍담》 외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2020년 눈높이 아동문학상 그림책 대상, 2 화가, 번역가, 삽화가, 동화 작가. 성지로 불리는 곳들과 인파로 붐비는 시장통을 두루 여행했고, 세계의 지붕이라 일컫는 곳을 올랐다.
한국과 프랑스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다. 《작고 아름다운 니체의 철학수업》 《작고 아름다운 아인슈타인의 철학수업》 등 철학을 쉬운 언어로 풀어낸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다수 집필했으며, 그림책 《사다리_크리스마스의 기적》 《라무에게 물어봐》 《걱정 많은 새》를 썼다.
《두 갈래 길》 《꾸뻬씨의 행복 여행》 《북극 허풍담》 외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2020년 눈높이 아동문학상 그림책 대상, 2004년 정헌 메세나 청년 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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