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국제 공중보건위기 대응 협력 강화

  • 입력 2026.09.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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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국제 공중보건위기 대응을 위한 의료대응수단 협력 논의에 나섭니다.

질병관리청은 2026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리는 제4차 세계보건기구 임시 의료대응수단 네트워크, i-MCM-Net 글로벌 파트너 포럼에 참석합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백신, 진단, 치료제 등 의료대응수단의 국가 간 접근성 격차와 공급망 문제를 줄이기 위해 WHO가 2023년 설립한 네트워크의 연례 회의입니다. 올해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며, WHO 본부와 지역사무소를 비롯해 국제백신연구소, 걸프 질병통제예방센터, 감염병혁신연합 등에서 약 100여 명이 참여합니다.

포럼에서는 i-MCM-Net의 가동 현황 점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개선 방안, 향후 우선순위 과제 등이 논의됩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고위급 패널 세션에서 마리아 밴 커코브 WHO 국장, 제롬 킴 IVI 사무총장, 사울 워커 CEPI 이사, 마나프 알카타니 Gulf CDC 최고경영자와 함께 다음 공중보건위기 대비 전략과 국제 네트워크의 역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임승관 청장은 의료대응수단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시에 전달되는 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중보건 조치와 의료대응, 예방접종, 연구개발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감염병 대비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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