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울서 10억 차익 무순위 청약…정부, 공공 우선매입 추진

  • 입력 2026.09.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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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위 청약이 진행되는 아파트 단지의 모습 (AI 생성 이미지)

경기 과천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와 서울 '강변역 센트럴아이파크'에서 분양가와 시세 차이가 10억 원에 달하는 무순위 청약이 잇따라 진행됩니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전용 99㎡는 분양가 9억 5,218만 원으로, 시세 대비 11억 원 이상의 차익이 예상되며 강변역 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C는 분양가 12억 2,202만 원으로 약 9억 8,000만 원의 차익이 기대됩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으나,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로 자격이 제한되며 당첨 시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됩니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 규제지역 내 민간분양 잔여 물량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우선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이는 시세차익을 노린 경쟁을 줄이고 공공주택 재고를 확보하기 위함이지만, 매입 가격 산정 등 세부 내용은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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