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본예산은 사업의 실효성과 성과를 기준으로 편성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9월 28일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대구시가 밝혔다.
현장 정책 수요 발굴과 협업
추 시장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현장 곳곳에 있다”고 말하고, “정책 수요를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비상경제대책회의 안건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실제로 관심을 갖고 체감할 수 있는 현안과 정책을 찾아 구체적인 대책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각 실·국에는 유관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현장에 쌓인 정책 수요를 찾아내도록 했다. 산하기관과는 협업체계를 마련해 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나온 정책 과제와 건의사항을 시의 제도와 예산으로 뒷받침하라고 주문했다. 필요하면 시와 산하기관이 현장 대응에도 함께 나서도록 했다.
국정감사와 본예산 편성 기준
10월 6일부터 진행되는 국정감사는 지역 현안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기회로 활용하도록 했다. 추 시장은 “국정감사를 통해 지역 현안을 정부와 국회에 충분히 알리고 해결의 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본예산 편성에서는 사업의 실효성과 성과를 살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 시장은 “무조건 줄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사업을 위한 사업, 행사를 위한 행사가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취수원 검증과 연휴 안전
취수원 자체 검증 용역과 관련해서는 시민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검증 과정과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먹는 물 문제는 과학의 영역인 만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검증 과정과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추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킨 재난안전실과 소방안전본부 등의 관계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출처 : 대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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