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고등학교장 96명이 2026년 9월 28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교육과정 설계·운영 방안을 다뤘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날 ‘2026. 고등학교장 교육과정 리더십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수업·평가 설계와 학교별 논의
이번 연수는 7월 교감 연수에 이어 마련됐다. 학생 선택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의 설계·운영을 이끌 학교장의 역량을 높이고,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 각론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첫 차시에는 각론 개발위원이 강사로 나서 각론을 적용한 수업·평가 설계와 학교장의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두 번째 차시에는 일반계고와 직업계고를 나눠 2027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지원 컨설팅 결과와 편성·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세 번째 차시에서 일반계고는 권역별 토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학년의 3학년 2학기 및 수능 이후 고3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직업계고에서는 전문교과 각론 개발 관련 강의가 진행됐다.
학교 규모와 과목 개설 지원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대구 지역 고등학교들이 규모와 관계없이 학생 선택을 뒷받침할 과목 개설 규모를 고르게 유지하는 현황과 학교별 노력을 공유했다. 학교 안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대구온라인학교로 지원하는 방안과 교육청의 관련 지원 정책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은 학교장의 교육과정 리더십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연수에서 나눈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 학교가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대구시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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