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시나위 출신 김바다(본명 김정남, 54)가 대마 혐의로 체포된 지 6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김바다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지난 시간 뼈저리게 반성했다.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께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김바다는 지난 3월 8일 강원 속초시에서 대마를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김바다는 불구속 상태로 지난 7월 재판에 넘겨졌으며, 오는 10월 28일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에서 첫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김바다는 편지를 통해 "시간이 흐른다고 잘못이 저절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안다"며 "말보다는 앞으로의 삶과 음악으로 천천히 보답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더 신중하게 살아가겠다"며 활동 재개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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