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젤렌스키에 포로 송환 폭로 사과·무기 압박 중단 촉구

  • 입력 2026.09.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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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제공

진보당은 9월 28일 논평을 통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에 보낸 사실을 공개한 일을 비판하고,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밝혔다.

진보당은 포로와 가족의 안전을 고려한 정부의 비공개 결정이 정당했다고 주장했다. 제네바 협약이 포로를 “폭행, 협박, 모욕 및 대중의 호기심으로부터 보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진보당은 포로 송환이 추진된 6~7월 외교가에서 포로 송환과 방공 무기 지원이 연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이 8월 9일 한국에 방공시스템을 “간절히 원한다”고 공개 요구했고, 11일에는 쿨레바 전 외무장관이 한국의 무기 지원 거부를 비판하며 “한국의 신이 그들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진보당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비공개 합의 파기와 거짓 해명에 대한 공식 사과, 무기 지원 압박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 정부에는 분쟁지역 무기 지원 불가와 중립국 의무 원칙을 지키고, 우크라이나 정부와의 협력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출처 : 진보당 논평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n=18243&m=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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