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정어머니가 키우는 반려견의 수술비로 100만원을 남편 몰래 보낸 전업주부 A씨가 남편에게 이혼 통보를 받았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연을 올렸습니다. A씨는 매달 300만원의 생활비를 받아 가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친정어머니의 요청으로 용돈 50만원과 수술비 100만원을 합쳐 총 15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남편과 상의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이후 남편이 처가에 보낸 용돈 액수를 묻는 과정에서 수술비 지원 사실이 밝혀졌고, 남편은 이를 두고 크게 화를 내며 이혼까지 언급했습니다. A씨는 가족끼리 100만원도 도와줄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남편은 경제적 신뢰 관계가 깨졌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배우자와 상의 없는 큰돈 지출은 문제라는 반응과, 단 한 번의 지원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이 지나치다는 반응으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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