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재혼 희망 돌싱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혼 전 추석 명절에 처가나 시가를 피하기 위해 남성은 '당직(42.1%)'을, 여성은 '자녀 감기·몸살(39.0%)'을 주요 핑계로 삼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당직 외에도 자녀의 건강 문제(26.2%), 추석 전 미리 방문(18.6%) 등을 꼽았고, 여성은 남편만 시가에 보냄(32.9%), 추석 전 미리 방문(15.6%) 등을 활용해 명절 방문의 부담을 모면하고자 했다.
명절 고충을 줄이기 위한 꼼수로 남성은 '교통 체증 핑계(44.2%)'와 '약속 핑계 외출(26.2%)'을, 여성은 '차례 음식 몰래 구매(43.0%)'와 '보채는 자녀 핑계 휴식(31.7%)'을 들었다.
결혼생활 중 추석이 다가오면 머리가 아팠던 이유로 남성은 '아내와의 신경전(38.1%)'을 1위로 꼽았고, 여성은 '시가의 어색한 분위기(37.2%)'를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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