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추진하는 ‘양재~올림픽대로 간 지하화’ 사업은 양재동에서 잠원동까지 7.65㎞ 구간을 Y자 형태로 지하화하는 프로젝트로, 2030년 착공해 2036년 개통을 목표로 합니다. 상행선은 강남대로, 하행선은 서초중앙로 지하를 관통하며 10곳의 IC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상습 정체로 악명 높은 경부간선도로의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전문가들은 강남 한복판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도로 신설이 무조건적인 호재는 아니라고 분석합니다. 실제로 과거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 당시 인근 아파트값이 28% 급등한 사례가 있으나, 강남은 이미 교통 환경이 우수해 파급력이 다를 수 있다는 견해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메이플자이나 반포자이 등 대형 단지 외에도 개발 가능성이 높은 빌라를 포함한 11곳의 수혜 단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투자자들은 단순히 도로가 지난다는 사실보다는 지역별 미래 가치를 면밀히 따져 옥석 가리기에 나서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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