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9일부터 1년간 전북 진안과 충남 금산 지역을 대상으로 계절별 송전용량(SAR)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9월 18일 밝혔다.
계절별 송전용량은 대기 온도에 따라 송전선로의 열용량이 변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기온이 낮은 계절에는 선로의 송전 용량을 확대해 전력망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방식이다.
시범사업 주요 내용
| 항목 | 내용 |
|---|---|
| 대상 지역 | 전북 진안, 충남 금산 |
| 사업 기간 | 2026년 9월 19일부터 1년간 |
| 운영 방식 | 계절별 최고 기온 기준 용량 조정 |
이번 사업은 봄철 상정 고장 시 과부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송전 용량이 늘어나면 재생에너지의 출력제어를 줄일 수 있으며, 송전선로 휴전이 필요한 설비 정비도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현재 국내 전력망은 온도 40도와 풍속 0.5m/s를 기준으로 하는 정적 송전용량(SLR)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기존 전력망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동적 송전용량(DLR)의 일종인 이번 사업을 도입하게 됐다.
이재식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망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력망을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출력 제어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100GW 확대를 위한 전력망 여건 확보를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향후 시범사업의 효과를 검증한 뒤 대기온도 고려 송전용량(AAR) 방식의 추가 운영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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