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남강의 물길과 수직 암벽, 누정이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을 보유한 '진주 남강 촉석루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촉석루에서 바라보는 남강의 수경과 남강변의 자연 암석, 성곽이 조화를 이루며 입체적인 경관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과거 문인들이 교류하며 시를 읊던 장소이자, 사신을 맞이하거나 연회를 즐기던 누정문화의 중심지로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의 천연 방어지형으로서 김시민 장군과 논개의 이야기가 깃든 역사적 공간이기도 합니다. 국가유산청은 30일간의 의견 수렴과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승 지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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