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미디어아트·야행, 50만명 발길…원도심 상권 활력 더했다

  • 입력 2026.09.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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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진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2026 진주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9월 6일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행사는 진주성과 원도심을 잇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행사별 관람객 현황

행사명기간방문객 수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8월 14일 ~ 9월 6일35만 8490명
2026 진주 국가유산 야행9월 3일 ~ 9월 6일14만 3119명

미디어아트 행사는 지난해 32만 6698명 대비 약 9.7% 증가한 방문객을 기록했습니다. 4일간 진행된 야행 역시 지난해 3일간 6만 5651명이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미디어아트 마지막 주인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는 16만 1584명이 몰리며 가장 높은 열기를 나타냈습니다.

참여형 콘텐츠와 원도심 연계

올해 미디어아트는 ‘가온누리, 진주성도(晉州城圖)’를 주제로 3년간의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스케치’, ‘인터랙티브 콘텐츠’, ‘AI 음성인식 콘텐츠’ 등이 도입되었으며, 김시민 장군 동상을 활용한 오브젝트 매핑 ‘결의의 빛’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야행은 행사 공간을 진주성에서 원도심 로데오거리까지 확장해 체류 시간을 늘렸습니다. 로데오사거리의 시간대별(18~23시) 방문객은 9월 3일 2814명, 4일 3613명, 5일 5922명, 6일 5100명으로 총 1만 7449명이 집계되었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도 ‘삼마패’ 등 소장품을 공개하며 역사적 의미를 더했습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과 잦은 비 등 어려운 기상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큰 관심 덕분에 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고, 특히 진주성에 머물던 관람객의 발걸음을 원도심으로 확장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진주성과 남강, 원도심을 연결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진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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