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30년까지 폐기물 자원순환 체계 구축…250억 원 투입

  • 입력 2026.09.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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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깨끗한 신안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월 9일 밝혔다. 군은 최근 군민 참여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폐기물 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근 5년간 신안군에서 발생한 생활 및 해양폐기물은 연평균 1만 8,157톤에 달한다. 이로 인해 도로변 문전 배출에 따른 경관 훼손과 무단투기, 거점 수거시설 부족, 처리시설 노후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폐기물 관리 체계 전환 및 인프라 확충

군은 기존 문전 수거 방식을 거점 수거와 자원 순환 중심 체계로 단계적 전환을 꾀한다. 또한 방치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고 CCTV 확충 및 환경감시원 운영 확대를 통해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항목구축 목표
지원 대상신안군 전역
클린하우스180개소
재활용도움센터14개소
음식물류 감량기1,000대
자원순환센터2개소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모델 도입

주민이 직접 관리하는 ‘신안형 클린하우스’와 관리 인력이 상주하는 ‘재활용도움센터’가 확대된다. 재활용품 수거량에 따라 포인트나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주민 참여형 보상제도도 도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 경로당에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보급하고, 영농 폐기물 분리수거 체계 개선과 바다환경지킴이 운영 인력 및 장비 지원도 강화한다.

신안군은 2030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자원순환 인프라를 구축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깨끗한 신안을 만드는 출발점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적극적인 참여”라며, “문전 수거에서 거점 수거로 전환하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1004섬 신안을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안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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