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 차세대 지휘자 육성 위한 ‘2026 KNSO 지휘자 워크숍’ 개최

  • 입력 2026.09.0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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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예술의전당 내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에서 ‘2026 KNSO 지휘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실전 무대 경험과 비디오 피드백, 비즈니스 강연 등을 결합해 차세대 지휘자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선발에는 37명이 지원해 9.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적으로 권수정, 오성빈, 정선우, 최재혁 등 4명이 선발됐다. 멘토로는 로베르토 아바도 음악감독과 킴 놀테미 LA 필하모닉 CEO가 참여해 음악적 해석부터 리더십까지 입체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거 워크숍 출신들이 국내 주요 교향악단에서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과정 역시 신진 지휘자들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심포니는 교육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휘자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포디움 세션과 비즈니스 강의를 일반에 공개한다. 국립심포니 측은 “음악적 역량과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차세대 지휘자 성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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