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목표로 삼았던 누적 기부금 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9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정환19'를 통해 "수년간 고생 끝에 목표로 삼았던 기부금 5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축구를 사랑하시는 시청자와 구독자, 출연자, PPL 넣어주신 기업 분들도 감사드린다"며 "제작진도 월급 못 가져가고 지하 (월세) 35만원짜리 (작은방)에서 시작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정환은 지난 5년간 유튜브 수익금을 자립 준비 아동 및 보육원 지원, 저소득 조손 가정, 의료비 경제 지원, 유소년 및 대학 축구 장학금 등에 기부해왔다. 그는 "솔직히 앞으로 또 어떻게 해야될 지 걱정이 된다. 너무 어려워서"라며 향후 유튜브 운영 지속 여부에 대한 고민도 함께 전했다.
안정환은 "축구계도 굉장히 씁쓸하다"며 "좋은 일 하고도 욕먹으니까 맥도 빠지고 기운도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는 북중미 월드컵 기간 한국축구가 부진하자 일부 팬들이 안정환에게 비난을 쏟아낸 데 따른 것으로, 함께 출연한 김남일은 "정환이 형이 버티는 힘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못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좋은 일은 계속하고 싶고 노력할 거다. 내가 한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한 거라고 생각한다"며 "조금 더 고민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정할지 고민중이다. 유튜브 채널도 어떻게 할지 솔직히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