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한 ‘2026 제주 사회연대경제 기념주간’이 지난 5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기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넘어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미래상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공로가 큰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도의장,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4개 기업에 대한 ‘사회적가치 실현대상’ 시상식이 열려 지역 내 우수 사례를 조명했다. 행사 현장에는 로컬, 청년, 환경, 돌봄 등을 주제로 한 부스가 운영됐으며, 민간 및 공공 판로지원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판로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사회연대경제의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선 구체적인 정책적 뒷받침과 기업 간의 실질적인 연대 모델 구축이 과제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는 “도민들의 참여 덕분에 사회연대경제의 가치와 연대의 힘을 성공적으로 나눌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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