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창덕궁에 호랑이가 왔다…실록 기록으로 재해석한 생명 존중의 서사

  • 입력 2026.09.03 10:08
글자 크기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알보알 제공

모알보알에서 출간한 《창덕궁에 호랑이가 왔다》는 2026년 9월 7일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 책은 선조 40년인 1607년, 창덕궁 후원에서 어미 호랑이가 새끼를 낳았다는 《조선왕조실록》의 실제 기록에서 출발합니다. 역사적 사실에 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공존의 가치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호랑이와 교감하는 소년 수한이

주인공 수한이의 아버지는 호랑이를 사냥하는 착호갑사 부대의 군관입니다. 주변에서는 수한이도 아버지를 따라 착호갑사가 될 것이라 기대하지만, 정작 수한이는 동물을 돌보는 일에 더 마음을 둡니다. 어느 날 창덕궁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고, 임금은 착호갑사들에게 사냥을 명합니다. 수색 과정에서 수한이는 상처 입은 아버지 앞을 막아서며 호랑이와 마주하게 되고, 그 눈빛에서 사나움이 아닌 간절함을 읽어냅니다.

생명 존중과 공존의 메시지

수한이는 창덕궁 후원에서 어미 호랑이와 새끼들을 발견합니다. 호랑이가 궁궐에 나타난 이유가 사냥이 아닌 육아 때문임을 깨달은 수한이는 임금에게 사냥을 멈춰달라고 간청합니다. 수한이의 진심에 감동한 임금은 사냥 중지 명령을 내리고, 호랑이 가족은 무사히 산으로 돌아갑니다. 이 과정은 대립과 혐오를 넘어 타자의 아픔을 헤아리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지은이와 그림 작가

글을 쓴 정명섭 작가는 역사와 추리, SF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중입니다. 2020년 한국추리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조선이 위험하다!》, 《빙하 조선》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습니다. 그림을 그린 김옥재 작가는 세종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독립군이 된 세 친구》, 《작전명 말모이》 등 역사적 소재를 다룬 다수의 그림책에 참여했습니다.

구분내용
지은이정명섭(글), 김옥재(그림)
출판사모알보알
출간일2026년 9월 7일
분야유아
정가16,800원

· · · · · · · · · ·

관련기사

▶ 울진군, 9월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존중 캠페인…17일 연호공원 걷기 행사

▶ 조선시대 호환과 특수부대 '착호갑사'의 활약상 재조명

▶ 굿네이버스 경기동부본부, 의정부 영유아 위해 그림책 1만 4천여 권 전달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네이버단독] 리벤스 엔베이비 엠보싱 아기물티슈 70매, 20개

[네이버] [네이버단독] 리벤스 엔베이비 엠보싱 아기물티슈 70매, 20개 — 21,600원

하기스 뉴 크린베베 순면감촉 일자형 기저귀 유아용

[쿠팡] 하기스 뉴 크린베베 순면감촉 일자형 기저귀 유아용 — 30,42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한국사회복지저널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보도자료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사회복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