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기후위기 대응 위한 지방정부 역할 강조…수원형 햇빛발전소 50개 건설

  • 입력 2026.09.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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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9월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지역 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에 참석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 연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연대와 참여를 이끄는 현장 최일선에 지방정부가 있다”며 “민선 9기가 지방정부를 ‘기후 거버넌스’로 재편하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의 4대 기후행동 목표

이날 행사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구체적인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결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항목목표
햇빛발전소시민 주도형 50개소 건설
무공해 교통버스 100% 무공해차 전환
녹지 확충시민 참여 손바닥정원 1000개 운영
환경 교육수원시민 대상 교육 30% 이상 확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협력

이 시장은 “재생에너지 확산, 무공해 교통수단 전환, 폐기물 배출 감축 등 도전적인 목표와 실행 전략을 지방정부 스스로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탈탄소 전기 국가로 나아가려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12개 지방정부 단체장이 참여해 기후행동 결의를 다졌다. 결의에 앞서 이재준 시장 주재로 열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총회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에너지 분권과 전환 방안이 논의됐다. 2016년 12월 창립된 해당 협의회는 현재 33개 회원 도시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수원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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