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국회 포럼 개최…전력산업 혁신 논의

  • 입력 2026.09.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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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국회 포럼’ 제2차 회의를 열고 전력산업의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와 공공기관,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전력망 확충과 에너지 신사업 육성 방안을 토론했다. 백철우 덕성여대 교수는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전력망 확충 전략을, 이종민 한전 기술지주회사 대표는 지역 중심의 에너지 신사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정 의원은 “안정적인 전력망 확보는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안보 과제”라며 “단순 공급을 넘어 지역 중심의 에너지 지산지소 기반을 다지고 미래형 전력시스템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안보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정책들이 실질적인 입법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향후 해당 포럼은 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전력산업의 제도 개선과 입법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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