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의원 대상 SNS 소통교육…“의정활동 시민 언어로 전달”

  • 입력 2026.08.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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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공

인천광역시의회가 27일 의회 별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10대 의원들을 대상으로 '제2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교육을 진행했다.

무엇을 배웠나

이번 교육은 '쉬으로 여는 소통 의정'을 주제로, 변화하는 정보 소비 환경에 맞춰 의정활동을 시민 눈높이에서 쉽게 전달하고 SNS로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방법을 다뤘다. 강연은 한국강사교육협회 김금란 부협회장이 맡았다. 김 부협회장은 원씽 퍼스널브랜딩 대표이자 국제AI협회 이사로 생성형 AI와 SNS 활용, 퍼스널브랜딩 분야에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왜 지금 SNS 의정인가', '의정활동을 콘텐츠로 바꾸는 공식', 'AI로 30분 만에 일주일 콘텐츠 만들기' 등 세 가지 주제로 실무 중심 노하우가 공유됐다.

실무에는 어떻게 적용하나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조례 발의·심사, 예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현장 방문 등 기존 의정활동을 시민의 언어로 전환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무엇을 했다'는 단순 활동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에게 무엇이 달라지는가'를 중심으로 메시지를 구성하는 콘텐츠 작성법이 다뤄졌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의정 원고를 블로그 글, 인스타그램 게시글, 유튜브 쇼츠 대본으로 변환하는 실습과 카드뉴스·영상 제작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선거법,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등 SNS 운영 시 유의할 기본 원칙도 점검했다.

의장이 밝힌 취지

박종혁 의장은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의정활동을 시민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SNS와 AI 등 새로운 소통 수단을 적극 활용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과 의정활동에 더욱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례 교육 프로그램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은 제10대 인천시의회가 '공부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지정해 운영하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열린 제1회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의정업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향후 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심사 기법, 4대 폭력 예방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출처 : 인천시의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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