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소방서(서장 김용호)가 기온이 높은 날씨에 차량 내부와 엔진룸 온도가 올라가면서 차량화재 위험이 커진다며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차량화재 원인, 기계적 요인이 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차량화재 원인은 엔진과열 등 기계적 요인이 32.5%로 가장 많았다. 전기적 요인이 23.6%, 운전자 부주의가 16.4%로 뒤를 이었다.
장거리 운행 전 점검이 관건
장거리 운행 전에는 냉각수, 엔진오일, 배터리 등 차량 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한다. 라이터, 휴대용 가스용기, 스프레이, 배터리 등 화재 위험 물품을 차량 내부에 장시간 두지 않아야 한다.
주행 중 화재, 이렇게 대처해야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하면 비상등을 켠 뒤 안전한 곳에 정차하고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초기화재로 안전이 확보된 경우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활용할 수 있다. 고속도로에서는 차량 주변에 머무르지 말고 가드레일 밖 등 도로와 충분히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김용호 나주서장은 "차량화재는 운행 중 발생하면 2차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평소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차량용 소화기를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비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해당 기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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