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동서대 대학생 홍보단 출범…청년 시선 담은 숏폼·릴스 제작

  • 입력 2026.08.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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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구청 제공

해운대구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무 영상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구정 홍보에 활용하는 '관·학 상생 홍보 모델' 구축에 나섰다.

해운대구는 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동서대학교와 '해운대 대학생 홍보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동서대 김대승 임권택영화예술대학장, 오세준 뮤지컬학과장, 해운대구 홍보대사인 이태동 영화감독 등이 참석했다.

무엇을 하기로 했나

이번 협약은 MZ세대의 참신한 시선과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의 영화·영상 분야 전문성을 구정 홍보에 도입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실무 제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해운대 대학생 홍보단' 구성 및 운영 ▲창의적 시각을 반영한 해운대 홍보영상 공동 기획·제작 ▲제작 콘텐츠의 구 공식 SNS 게시 및 구정 홍보 활용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 지원 및 지속적인 관·학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첫 특강도 열려

협약식 당일 오후에는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에서 홍보단 학생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전문가 특강이 열렸다. 동서대 출신이자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태동 영화감독이 강사로 나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 및 숏폼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실무 밀착형 강의를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숏폼, 릴스 등 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해운대의 관광·문화 자원을 알리고 도시 브랜드를 알릴 방침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미래 K-콘텐츠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전문성이 더해져 '해운대다움'이 살아있는 차별화된 홍보 콘텐츠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손잡고 청년들에게는 도약의 발판을, 구정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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