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9월 11일(금)부터 11월 1일까지 6~10전시실에서 2026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붉은 깃발 별이 되어 Red Flags Became Stars'를 개최한다고 대구시가 밝혔다.
| 항목 | 내용 |
|---|---|
| 전시명 | 붉은 깃발 별이 되어 Red Flags Became Stars |
| 기간 | 2026년 9월 11일(금) ~ 11월 1일 |
| 장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 |
| 참여작가 | 양성철, 서진은, 홍준호, 장용근, 우창원 |
대구사진비엔날레는 2018년, 2021년, 2023년에 걸쳐 대구사진사 시리즈(Ⅰ~Ⅲ)를 연속 기획해 원로작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조명해왔다. 이번 전시는 그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동시대 예술과의 교차점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전시명은 대구 사진계에 아방가르드적 미학을 제시한 양성철 작가의 '붉은 깃발 별이 되어' 연작에서 따왔다. 과거 정치적, 이념적 틀에 갇혀 있던 '레드(Red)'를 예술적 열정과 실험성, 변화, 매체의 경계를 허무는 미학적 상징으로 치환하고자 한다.
전시를 기획한 김소희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원로 작가의 역사적 유산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시대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시선과 교차시키며 대구 사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한 시도”라고 밝히며, “역사적 뿌리와 동시대 미학이 만나는 미학적 울림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전시실 양성철
6전시실에서는 양성철의 후기작 '붉은 깃발 별이 되어'를 포함해 대표적 실험 작품이 전시되며, 'CUT-IN', '공상(空相)' 연작도 함께 선보인다.
7~9전시실 서진은·홍준호·장용근
7전시실에서는 서진은의 '겹겹의 시간'이 사회적 역할을 벗고 온전한 자아로 돌아가는 해방의 공간을 조명하며 내밀한 의식을 연결하는 작업을 보여준다. 8전시실의 홍준호는 흉터와 물질적 흔적을 통해 존재의 소멸을 탐구하고, 9전시실의 장용근은 현대 도시의 불안을 다루며 재난의 반복되는 역사를 조명한다.
10전시실 우창원
10전시실에서는 우창원이 외부 세계의 소음이 소거된 침묵의 공간을 구축하며 실존의 역설을 보여주는 연작을 선보인다.
출처 : 대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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